고의로사투리를 쓰는 사람
사투리를 사용하면 유난히 크게 들린다.
그점을 이용하여 주위사람들의 주목을 끌려도 한다
대도시에는 각 지방의 고유 요리를 파는 음식점이 많아
각자 기호에 따라 어느지방의 요리라도 먹을수 있다
지방의 고유요리를 파는 음식점에는 그지방 출신의 손님이 많이
모이게 되고 자연 그손님들은 누군나가 스스럼없이 지방 사투리로
고향의 말을 즐긴다. 그들에게 있어 이러한 음식점은 도시 생활의 힘겨움을
잠시잊고, 한시름을 놓을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른다'는 식은 아니겠지만, 이런 가게에서
빚어내는 그지방 특유의 분위기가 그들에게 스스럼없이 사투리를 쓰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사투리는 때와 장소에따라 유난히 크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바로 그점을 약삭빠르게 이용하여 고의로 사투리를 사용함으로써
주의 사람들의 주목을 끌려고 하는사람이 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일을 서너번 경험한 적이 있다.
어느 술집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4~5명의 젊은이와 자리를 함께한일이
있었는데 취기가 오르면서 젊은이들의 기세또한 덩달아 올라
술집주인 여자와 대화가 빈번했졌다.
그때 우연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지방 사투리가 튀어나왔다.
주인여자는 그들에게'xx 사람들이군요' 하고 물었다 순간 그들은 하나같이
입을 다물었다.
그때 그자리에서 있던 필자는'도시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표준어를 쓰려 해도 어쩔수 없군 하는 열등감 때문에 그학생들이 침묵한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대 잠시후,그젊은이들이 갑자기 토속적인 그지방 툭유의 사투리로
떠들어 대기 시작했다 그술집은 지방색을 내세우는 가게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은 사투리는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았다.
따라서 일부러 토속적인 사투리로 떠들어대는 젊은이들의 언동은 다른
손님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잠시 침묵했던 그들은 왜 갑자기 당당하게 사투리를 쓰게 된것일까?
그것은 열등감의 한변형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그들은 대도시의 거대한 조직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신들이
의식하든 못하든 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릴때부터 습관에 젖은 지방 사투리는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젊은이들 처럼 태도를 돌변할 필요는 없다.
그저 같이 있는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는 말로 이야기 하면 되는것이다.
인간은 가자기 집단이나 조직과 융화되어 살아야만 하는 존재이다 집단이나 조직의 가치관,생활 양식에 대하여 나도 마찬가지다'라는 일치감과
안도감을 맛볼수 있어야만 진정으로 그집단이나 조직에
적응했다고 말할수있다. 지방 출신 사람들 특히 젊은이는 도회지
생활에 적응하는 척도를 언어와 복장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투리의 독심술은 가끔 그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가르쳐준다.
사투리를 사용하면 유난히 크게 들린다.
그점을 이용하여 주위사람들의 주목을 끌려도 한다
대도시에는 각 지방의 고유 요리를 파는 음식점이 많아
각자 기호에 따라 어느지방의 요리라도 먹을수 있다
지방의 고유요리를 파는 음식점에는 그지방 출신의 손님이 많이
모이게 되고 자연 그손님들은 누군나가 스스럼없이 지방 사투리로
고향의 말을 즐긴다. 그들에게 있어 이러한 음식점은 도시 생활의 힘겨움을
잠시잊고, 한시름을 놓을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른다'는 식은 아니겠지만, 이런 가게에서
빚어내는 그지방 특유의 분위기가 그들에게 스스럼없이 사투리를 쓰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사투리는 때와 장소에따라 유난히 크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
바로 그점을 약삭빠르게 이용하여 고의로 사투리를 사용함으로써
주의 사람들의 주목을 끌려고 하는사람이 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일을 서너번 경험한 적이 있다.
어느 술집에서 학생으로 보이는 4~5명의 젊은이와 자리를 함께한일이
있었는데 취기가 오르면서 젊은이들의 기세또한 덩달아 올라
술집주인 여자와 대화가 빈번했졌다.
그때 우연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지방 사투리가 튀어나왔다.
주인여자는 그들에게'xx 사람들이군요' 하고 물었다 순간 그들은 하나같이
입을 다물었다.
그때 그자리에서 있던 필자는'도시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표준어를 쓰려 해도 어쩔수 없군 하는 열등감 때문에 그학생들이 침묵한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대 잠시후,그젊은이들이 갑자기 토속적인 그지방 툭유의 사투리로
떠들어 대기 시작했다 그술집은 지방색을 내세우는 가게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들은 사투리는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았다.
따라서 일부러 토속적인 사투리로 떠들어대는 젊은이들의 언동은 다른
손님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잠시 침묵했던 그들은 왜 갑자기 당당하게 사투리를 쓰게 된것일까?
그것은 열등감의 한변형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그들은 대도시의 거대한 조직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신들이
의식하든 못하든 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릴때부터 습관에 젖은 지방 사투리는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그젊은이들 처럼 태도를 돌변할 필요는 없다.
그저 같이 있는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는 말로 이야기 하면 되는것이다.
인간은 가자기 집단이나 조직과 융화되어 살아야만 하는 존재이다 집단이나 조직의 가치관,생활 양식에 대하여 나도 마찬가지다'라는 일치감과
안도감을 맛볼수 있어야만 진정으로 그집단이나 조직에
적응했다고 말할수있다. 지방 출신 사람들 특히 젊은이는 도회지
생활에 적응하는 척도를 언어와 복장에서 찾으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투리의 독심술은 가끔 그사람의 심리를 정확하게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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