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아이언 가을을 담다 어제 창원시 북면에 있는 달천계곡을 찾았다. 사방에 온통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떨어진 은행나뭇잎에서 마음껏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사이사이로 빨간단풍과 노란단풍잎들이 조화롭게 산을 물들이고 나는 이젠 서서히 겨울로 치닫는 늦가을을 담아야 했다. 가을은 가을이고 겨울은 겨울일테지만 그래도 가을이 조금더 쓸쓸하다. 휴대폰안 세상 2013.11.18
태풍이 지나간 마산항 마산항에도 어김없이 태풍 볼라벤과 텐빈이 지나 갔습니다. 태풍이 지나 가고 난 마산항은 차라리 고요합니다 고요함속에 갈매기 날개짓 소리만 들립니다.. 휴대폰안 세상 2012.09.01
스마트폰에 비친 꽃 여수에 취재를 위해 가는 중 섬진강 휴계소에서 만난 포체리카 라는 꽃이다. 채송화 와 많이 닮아 의아 했는데 포체리카 라는 꽃이다. 화분에 소담스럽게 담겨 있어 이쁘다. 우리집 화분에는 지금 무궁화 채송화 꽃잔치 중이다. 앞으로 관심을 좀 가져볼려고 하는 선인장 마산 어시장주차장 화단에 핀 꽃들 휴대폰안 세상 2012.07.14
딩굴양 포즈잡다 우리 딩굴양이다. 날도 더운데 고생이 많다. 그래도 내 옆에 있고 싶다고 기어이 기어 온다. 그리곤 안그런척 그런 표정을 한다. 그래 니가 그래도 최고다...나쁜넘... 맛있는거 안주면 사료도 안 먹고 휴대폰안 세상 2011.07.22
최고의 사랑 시청 중 지금은 최고의 사랑 시청 중 사진찍는것을 평소 별로 안 좋아하는 우리 집사람..하지만 이렇게 살짝 담을 수도 있다는 것을...., 휴대폰안 세상 2011.06.11
휴대폰으로 바라본 세상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계소 천장 풍경이다. 하늘이 참 맑다. 오늘 아침 비가 와 차안에서 바라본 세상 풍경이다. 이 비에 방사능이 묻어 있다고 조심하란다. 그저 비오는 풍경에 지나지 않지만 그 안에 죽음의 씨앗을 품고 있단다. 인간의 잘못으로.. 봉암다리 위로 햇살이 저멀리 불모산위에서 떠 오른.. 휴대폰안 세상 2011.04.07
그날 그날의 기억들 아침에 내 차 앞으론 항상 태양이 쏟아 오른다. 옆에 약간 보이는 부분이 봉암대교 교각이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비록 나를 눈부시게 하지만 그 찬란함은 감히 인간과 비견 할 수가 없다. 봉암다리 들 기전 바로 앞 산 모서리를 돌면 바로 태양이 나를 눈부시게 한다. 아직은 저렇게 산너머에서 황.. 휴대폰안 세상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