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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로 오늘도 달린다

일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였는데 어라 비가 오질 않는다. 달리고 싶었다 슈퍼커브 로 달리고 싶어 길을 나선다.심리에 있는 장수산 장수암 방향으로 일단 길을 나섰다. 문제는 슈퍼커브에 기름이 거의 없어 게이지가 자꾸 깜빡인다.불안 불안 주유소를 찾았는데 보이질 않아 그상태로 장수암 을 돌아보고 반동에 있는 주유소 로 달려 기름을 가득 채운다. ㅎ 든든하다.그렇게 달려 동해면 으로 향해 동진대교 를 지나지않고 시락쪽으로 방향을 잡아 고성 배둔으로 빠져 나간다.점심은 진동에 있는 옥경이촌국수 집에서 촌국수 곱배기 로 허기를 채운다. ㅎ 그렇게 길이 있어 달린다

KTM 1290 슈퍼듀크 GT

오늘 그동안 같이 투어를 다니든 동생이 KTM 1290 슈퍼듀크 GT로 기추를 했다. 속도에 목마른 친구라 은근 걱정이 된다. 1,301cc라는데 속도도 어마무시한 괴물로 기추하는 것이다. 나는 혼다 래블 DCT 1,100으로 기추를 하려고 하는데 그럼 속도 때문에 ㅎ 그 이유로 나보고 자꾸 래블로 가지말라고 한다. 근데 나는 속도에 미련이 없기에 ㅎ

코미네 여름 바이크자켓 도착

코미네 여름 바이크 자켓이 오늘 도착했다. 메쉬천이라 바람이 솔솔들어와 달릴땐 시원하고 보호대가. 등, 어깨, 팔뚝, 가슴까지 들어있어 갈비뼈 부러지는걸 조금이나마 방지 할 수 있다.이번 교통사고 때 갈비뼈 만 2개가 골절 되어 그 고통을 경험하고 나니 가슴보호대의 필요성을 느끼던 찰라 이자켓을 발견하고 구입해 오늘 받았다. 새옷이라 냄새는 조금 난다. 그래도 이옷을 입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겨야지 한다. ㅎ

MOTOWOLF 바이크장갑

MOTOWOLF 모토울프 제품이고 36,000원 대로 판매되는데 천연가죽에 리얼카본 으로 나는 L사이즈 인데 진심 편안해 착용감이 너무 좋다. 비록 중국 메이커 이지만 착용해 본 결과로는 다른 어느 메이커에 뒤떨어지지 않는다.착용 후 손에 거부감이 없다 또 손등 보호대가 카본이라 왠지 든든하다. 두께감도 적당하고 바람이 손가락 사이에서 들어오니 시원하다. 늦은 봄 부터 초가을 까지 착용 가능하니 착용기간도 비교적 긴 편이다. 가죽 질감도 아주 부드럽다 가격대비 가성비 최고다.여름 내내 이 장갑 한 컬레 면 될 것 같은데 호기심 때문에 돌아가면서 골고루 착용 한다. 어째든 이 장갑은 추천한다 편하게 부담없는 오토바이 장갑을 찾는 분들께

바이크 장갑부자 맞네

바이크 장갑부자. 취향대로 욕심에 이것저것 다. 노랑장갑은 어제 도착했고 어제 퇴근 때 착용해 보았다. 가죽이 부드럽고 색상도 이쁜데 아직 질이 덜 나 조금 불편하다.다이네즈 는 환갑 때 선물로 받았다 바린이TV 초등학생바린이 민서가 환갑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주어 그동안 아끼며 투어 때 잘 사용해 오고 있고 이젠 제법 질이 나 착용감도 좋다. 알파인스타 는 착용감도 좋고 든든하다. 코미네 는 장갑이 착용하지 않은듯 가볍고 시원하다. MOTOWOLF 같은 경우 카본과 가죽인데 착용감도 좋고 의외로 가볍다. 그래서 애용한다. STNR 같은 경우 짙은 갈색에 가볍고 쫀쫀하고 착용감도 나름좋다. 이제 더 이상 욕심부리지 말자 그리고 달리는 일에 집중하자 헬멧이 7개 나 된다. 근데 습관처럼 늘 착용 하는것만..

여름 바이크 장갑부자다

최근 새로생긴 여름 바이크장갑 3개 기존 가지고있던 여름 바이크장갑 3개 그리고 오늘 도착한 바이크장갑 1개 까지 갑자기 바이크장갑 부자가 되었다.옐로우 색 장갑 하나 가져보려고 주문 했는데 도착해 착용해보니 가죽도. 부드럽고 색상도 진심 괜찮다.슈퍼커브에 딱 어울리는 장갑이다. 근데 장갑이 너무많아 매일 바꿔 착용해도 일주일 딱 채울수 있게 되었다. 다 소중하기 때문이다 사이즈가 작게나온다는 소문에 XL를 주문했는데도 너무 딱 맞다. 잘 사용 해서 익숙해지면 괜찮아 질 것이다. 가죽의 성질이 그러니까 ㅎ

탑박스 로고작업

오늘은 반사 시트로 탑박스에 로고를 작업해 부착했다.컴퓨터로 출력해 일일이 한자한자 컷트칼로 잘라내어 붙이는 엄청난 노가다를 한 끝에 저만큼의 성과물을 만들어 내었다.뒤 불빛에 반사도 되니 안전에도 좋고 나름 회사도 홍보하고 ㅎ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이라고 컴퓨터 컷팅 맡기고 싶은데 주변에 요즈음은 없다. 맡길 곳이 ㅎ 그러니 수작업을 할 수 밖에 의자시트 도 도착해 장착했다.슈퍼커브의 딱딱한 시트가 조금 더 폭신해지고 여름에 시원하다. 참 이것저것 작업을 많이도 했다.이제 여기서 스톱하고 천천히 탈려고 한다. 내게 왔으니 최선을 다해야지 ㅎ 내 성격이다.

슈퍼커브 바뀌다

어제 늦은한밤 진해 사는 동생이 내 슈퍼커브에 블랙박스와 열선그립. 그리고 USB충전기 를 설치해야 한다고 그 밤에 달려와 저놈을 던져주고 내 슈퍼커브를 끌고 다시 진해로 간다.그리 안해도 된다는데 하루빨리 설치해야 한다고 굳이 끌고 간다. 고맙고 감사하다. 동생은 투어 때는 BMW XR1.000 을 타고 슈퍼커브는 부부가 한대씩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초등학생인 아들까지 오프로드 오토바이 를 타는 국내 몇 안되는 초등선수다. 실력도 엄청나다. 물론 그 아빠 또한 오토바이 실력만큼 은 엄청난데 특히 코너 부분에서는 탁월하다.그런 동생이 내가 당분간 슈퍼커브 를 타야 하자 그냥 슈퍼커브 로 투어를 가자고 한다. ㅎ 그렇게 달리고 싶은걸 어찌 참는지. ㅎ 어째든 내 슈퍼커브에 블랙박스와 열선그립 그리고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