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숨쉬기 부처님의 말씀이 적힌 경전 "우파니샤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생명"이라는 집에는 "숨, 입, 눈, 귀, 사고력"이라는 다섯 형제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이 형제는 누가 제일 훌륭한 가에 대해서 말다툼을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누가 제일 훌륭하냐고 물었더.. 넋두리 2017.11.03
사람 사는 모습 버스를 기다리면서 스치는 사람들을 본다. 참 많은 모습의 사람들이 참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세상엔 76억의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생각도 모습도 하는 행동도 그 인구 수만큼 다양할 것이다. 누군가 내게 우주의 수를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을 할 것이다. 아.. 쉼 과 비움 2017.08.29
난 모른다 난 복잡한 세상 어려운건 잘 모른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묶혀있는 세상살이에 어떠한 인연도 그냥 맺어진 것이 없기에 나는 다만 그것을 안다 한다. 내 눈에 비친 세상은 아등바등 왜들 그리 사는지 좀 더 좀 더 좀 더 가지려고만 한다. 놔 버리면 편한걸....., 인연은 그런거다. 오고감에 .. 넋두리 2017.06.20
더불어 행복하기를 오늘 방송 에서 어떤 연예인 이 하고 싶은 말 하라니까 내가 알고있는 사람들과 나를 알고있는 모든 #사람 들이 행복 했으면 좋겠다고 말 했다. 그런데 문제 는 모든게 나를 알고 있거나 내가 알아야 된다는 전제조건 이 따른다. 그 조건 이 충족 되지 않거나 나를 알지 못하는 나머지는 해.. 쉼 과 비움 2017.06.15
관계맺음 사람은 관계에 의해 살고 있습니다. 관계에 의해 매순간 순간을 이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태어남도 세상과의 관계고 부모 자식과의 관계로 맺어지고 수많은 나라 중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와 관계되어 대한민국 국민이 되고 그중에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와 관계되어 도시 또.. 쉼 과 비움 2016.10.31
주인공으로 살자 인생은 한편의 연극이라는 말이 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왕이면 그 연극에서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아닌 주인공으로 살자는 것이다. 우리들은 모른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도 또 어디로 가는지를 그런데 분명 한 것은 태어난 것은 반.. 쉼 과 비움 2016.10.28
비는 분명 한 비 인데 오늘 하늘엔 먹장구름이 가득합니다. 비가 오려는지 어제까지 내리든 비는 그치고 지금은 하늘가득 검은 구름이 산과들. 바다와 섬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하여 세상과 좀 더 가까이 내려오려 하나봅니다. 어제 내린 비가. 좋았던 사람 또는 싫었던 사람 그.. 넋두리 2016.10.01
부처님 되십시요 누가 그럽니다. 어떻게 하면 부처가 되냐고 그러자 대답합니다. 諸 惡 莫 作, 衆 善 奉 行, 自 淨 其 意, 是 諸 佛 敎 이 말이 무슨 말인고 하니 "모든 악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행하며,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니라." 라는 뜻 글로 과거 일곱 .. 넋두리 2016.09.29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살다보면 정말 수많은 형태의 사람들을 본다. 제각각의 모습으로 제각각의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 그 중 나도 있고 너도 있다. 그런데 가끔 나는 그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우선 내가 세상에 나올 때 난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남자로 나올지도 알.. 넋두리 2016.09.29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 쉼 과 비움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