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투어 47

슈퍼커브 바뀌다

어제 늦은한밤 진해 사는 동생이 내 슈퍼커브에 블랙박스와 열선그립. 그리고 USB충전기 를 설치해야 한다고 그 밤에 달려와 저놈을 던져주고 내 슈퍼커브를 끌고 다시 진해로 간다.그리 안해도 된다는데 하루빨리 설치해야 한다고 굳이 끌고 간다. 고맙고 감사하다. 동생은 투어 때는 BMW XR1.000 을 타고 슈퍼커브는 부부가 한대씩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초등학생인 아들까지 오프로드 오토바이 를 타는 국내 몇 안되는 초등선수다. 실력도 엄청나다. 물론 그 아빠 또한 오토바이 실력만큼 은 엄청난데 특히 코너 부분에서는 탁월하다.그런 동생이 내가 당분간 슈퍼커브 를 타야 하자 그냥 슈퍼커브 로 투어를 가자고 한다. ㅎ 그렇게 달리고 싶은걸 어찌 참는지. ㅎ 어째든 내 슈퍼커브에 블랙박스와 열선그립 그리고 US..

슈퍼커브에 카메라 거치대 장착

슈퍼커브(SuperCub) 오른쪽에 카메라 거치대 장착 하고 왼쪽에는 휴대폰 거치대 장착하고 블랙박스 모니터 설치 장소도 마련해 두었다.이제 의자 시트 만 오면 여름에 좀 더 시원하고 안락한 승차감 까지 잡을 수 있다.거의 슈퍼커브에 장착 가능한 것들은 다 장착 하였다. 여기서 스톱하고 이제 타고 즐기기만 할란다. ㅎ

2채널 블랙박스 도착

기다리고 있던 2채널 블랙박스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외형상 품질은 좋아 보인다.모르면 조금 비싼걸 사라고 해서 나름 가격을 조금 더 주었는데 역시 꽤 괜찮아 보인다. BMW에 블랙박스 는 560,000원 정도를 주고 장착을 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구입했다. 이제 장착 만 하면 되는데 선을 안보이게 깔끔하게 장착하는게 최고의 방법인데 자신이 없다.열선그립 이랑 USB충전포트 랑 블랙박스 까지는 배터리랑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이 3가지는 전문가의 도음을 받아야 할 것 같다. ㅎ

슈퍼커브에 남아있는 장착해야 할 것들

아직도 내 슈퍼커브에 장착해야 할 것들이 더 남아 있다. 연장 레버. USB충전기. 열선그립. 젤시트. 블랙박스와 새들백(사이드백)까지 도착하고 있다.이 정도면 슈퍼커브로 모캠을 다녀도 충분하다. 65L 탑박스에 세들백 까지 더하니 수납공간이 넉넉해진다.어째든 거의 다 했다. SuperCub 가 슈퍼커브 가 되어지고 있다.리터급으로 기추 하기전 슈퍼커브로 충분히 즐길 것이다.사는거 별거없다. 내가 행복하면 행복한거다 ㅎ

슈퍼커브를 운행하면서

슈퍼커브 를 운행하면서 왜 진즉에 구입하지 않았을 까 한다. 우리나라는 특히 자동차 5대 강국이다보니. 자동차 를 판매하려하지 오토바이 는 오히려 정책이든 뭐든 전부 퇴보하고 있다.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런저런 규제로 인한 퇴보 인 것이다. 보통 오토바이 타고 다닌다고 하면 그 위험한걸 한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탄다고 하면 일단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다.특히 우리나라 고속도로에는 오토바이 진입이 불가능하고 심지어 일반도로도 새로 놓으면 자동차전용도로 라 명명하고 오토바이 진입을 막아버린다. 한가지 우스운 사실은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도 세금을 내는데 도로에서는 차별을 당한다. 분명 오토바이 탄 사람들이 낸 세금도 도로만드는데 들어갈 것인데도 세계유일 국도에 자동차전용도로 가 존재한다. 오히려 잘 정비된..

탑박스 장착

슈퍼커브 에 65L 탑박스가 딱이다 업체에 맡기면 26만원 가량하는데 나는 직접 장착해 15만원 정도에 장착했다.몇번의 시도 끝에 결국 장착했는데 볼트 체결 할 곳이 마땅치 않아 앞으로도 주의해야 한다오늘 흔들거리는 볼트 다시 체결하고 케이블 타이로 제대로 한번 더 묶어 만약을 대비한다. #탑박스 #슈퍼커브 #SuperCub #오토바이 #motorcy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