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하루가 가고 다시금 해가 지면 하늘은 온통 찬란한 빛으로 가득해진다. 해는 마지막이 아름답다 우리네 사람들도 마지막이 아름다운 사람이 될순 없을까.? 처음 만남에서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헤어질땐 서로에게 온갖 나쁜 감정을 쏟아 놓는 경우들을 종종 볼땐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다 어떠한 .. 넋두리 2004.10.21
해가 떠 오를때 해는 떠 오를때나 질때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그 찬란함에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답니다 하지만 그것이 대기중의 수많은 먼지에 의한 아름다움이라면 그 아픔이 바로 빛으로 아름다움으로 나타나는것이라면 이 얼마나 가슴이 아픈 현실일까요...? 넋두리 2004.10.20
더넓은 초장에 푸른 초장에 잘 가꾸어 놓은 잔듸밭입니다 하지만 그안엔 마구 파헤쳐진 자연의 아픔이 숨어 있습니다 저 넓은 초장을 꾸미기 위해서 마구 뽑혀져 나갔을 그 많은 나무들.의 절규...저곳은 청남대 랍니다 넋두리 2004.10.20
가을이 깊어 간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가면서 아침이면 제법 쌀쌀하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낙엽지는 거리를 걸을적엔 가끔 나도 모르게 울적해진다 누군가 그러워 지는걸까.. 그리워 할사람도 없것만 왜 그런지 나는 가을이면 가끔 우울해 진다 가끔 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의 그런점이 좋다 넋두리 2004.10.16
입가에 미소 짓자 아침에 피곤한몸을깨워 다시금 세상으로 나선다..조금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일어 나지만 지금은 잠시 그쉰다는 마음을 두자 가을이 깊어 지면 겨울이 오는법 지금 내가 조금 힘들어도 그것은.결국 나에게 커다란 보람으로 다가 올것이다 아니 보람이 안되더라도 그것이 나의 삶인것이다 그.. 넋두리 2004.10.14
10월4일 천년바위 박정식님의 방송출연모습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넋두리 2004.10.07
나의 오만함이 언젠가 나도 하늘을 나는 새가 되고 싶었다 아무른 제약없이 푸른 창공을 훨훨 날으는 새가 그렇게 부러울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린아이때 누구나 꿈꾸는것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깨달았을땐 나는 이미 어른이 되어 있었다. 그때부터 나에겐 그런 동심의 꿈은 사라지고 세상의 탐욕과 집착과 애.. 넋두리 2004.10.07
한번쯤은 청명한 가을하늘이다 전형적인 그런 하늘 푸르름이 있고 낙엽이있고 구름이 있어 정겨운 가을하늘 그런 하늘 저쪽으로 날아가고싶다 어딘가 낯설은곳으로 가서 한번쯤은 아무도 모르게 살고 싶다 가을만큼은 풍요롭고 누구나 마음 평안하였으면 좋겠다 함께 있음 좋을 사람과 더불어 라면 욕심일까... 넋두리 2004.10.01
그들의 기준 몸은 아직도 많이 피곤하다. 어제 은행에서 격은 충격이 깊숙한 아픔이 된다. 말과 실제가 다른 사람들.. 하지만 그들을 원망할 것도 없다 그들은 현실을 쫒아야 하니까 할수 없는것이다 그런데 나는..정말 그동안 내가 무엇을 했기에 이렇게 현실앞에서는 무너져야 하는지 답답하다..아니 답답.. 넋두리 2004.09.22
가을인가보다. 이제 완연히 가을인가 보다. 비그친후에.하늘가득 가을 냄세를 묻혀 찬바람을 살랑살랑 보낸다. 빠알간색 단풍이 하나둘 보이고 하늘은 조금씩 푸르름을 되찾아 간다 눈물이 난다 이가을이 되면 조금씩 난 우울해 진다. 하지만 따뜻하게 내미는 손이 있어 이가을 그렇게 우울하지만은 않다. 점점 깊어.. 넋두리 200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