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안 세상 181

여명

아침에 일찍 건강검진을 받으려 병원으로 향한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천천히 운동삼아 걸어서 가노라니 하늘에서 여명이 비친다. 하늘이 붉게 타오르며 천천히 밝아 오고 있었다. 그 아래 도심은 서서히 깨어나며 사람들도 잠에서 깨어 또 하루를 시작하겠지. 나는 이렇게 걸어서 내가 향하는 목적지로 가고 차들도 어디론가로 쌩쌩달려 간다. 타오르는 여명을 뒤로 한 채

카메라안 세상 2013.02.02

밤거리

늦은 밤길을 나서다가 골목길 여기저기가 어수선해 진다. 사람들이 어디선가 나와 길에서 이야기 중이라서 더 그렇다. 비는 오락가락이라 차라리 시원하다. 문제는 보도위로 차들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주차를 해 놓아 사람들이 겨우겨우 지나다닌다. 참 좋은나라 대한민국이다. 차는 보도위에 있고 사람들은 차도로 다닌다. 그런데도 말을 못한다. 말을 하면 시비가 되어 싸움이 일어나니까 그냥 참고 지나간다.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

카메라안 세상 2011.07.08

HMX-S15BD 영상 테스트

삼성 HMX-S15BD 영상 테스트 를 해 본다 한꺼번에 두대를 질렀는데 한대가 말썽이라 구입한지 10일만에 AS맡겼다. 끙 솔직히 새것으로 교환해달라고 하고 싶다. 일단 그들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맡겨두고 나는 하나 남은 놈 영상을 이리저리 연구해 본다. 아래 사진도 무보정으로 이놈가지고 촬영한 사진이다. 뭐 사진도 그럭저럭 인터넷 용으로는 사용할만 하다. 급하면 굳이 카메라 없이도 이 놈 하나로 가능할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마이크다. 외부 마이크 없이 자체 마이크로 촬영을 하면서 들어오는 소리가 너무 크면 소리가 끊겨 버리거나 찌그려저 버린다. 편집을 해 보면 솔직히 소리가 너무 이상해 져 버린다. 외부 마이크를 다시 두개를 구입했다.. 아직 테스트는 안해 봤는데. 일단은 소리가 잘 들어 온다. ..

카메라안 세상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