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굴양의 포스 우리집 딩굴양의 포스다.. 이 녀석은 지가 숙녀라 그런지 카메라만 가면 고개를 살짝 돌린다. 저 초상권 있어요 하는 것 처럼...2011.1.19 카메라안 세상 2011.01.19
넝쿨터널에 조롱박 경남 산청군 신등면 양전마을 장승배기생태공원내 조성된 넝쿨터널에 조롱박과 여주, 수세미등이 주렁주렁 열려 이곳을 찾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카메라안 세상 2010.08.09
천국으로 드는 문 늘상 지나치는 길이다 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나무로 치장된 아치형 문 너무에는 하늘이 황금빛으로 물들여 간다. 그곳이 천국이 아닐까? 2010.7.19 카메라안 세상 2010.07.19
노을 김해에 볼일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눈앞에 펼쳐지는 노을이 정말 아름다웠다. 하지만 차를 세우진 못하고 그냥 달려 진영휴계소에 차를 잠시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니 아까 본 하늘은 이미 아니었다. 불과 얼마 전 양산에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도 하늘에 오색 채운이 돌았는데 그.. 카메라안 세상 2010.07.01
비오는 오후 나는 비가 참 좋다. 내리는 비를 보고 있으면 어떤 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특히 그 비가 그치고 난 뒤에 비추이는 가로등불이 너무 좋다. 그리고 쏴한 바람에 묻어나는 촉촉함이 나는 너무 좋다. 언뜻 언뜻 스치는 아련한 그리움 때문에 때론 몸서리치도록 외로움이 몰려오기도 하고 또 그런 날 꿈.. 카메라안 세상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