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하늘이시여 당신이 원망 스럽습니다. 세상의 모든 고뇌랑 고통을 다짊어진듯 또 다시 가슴이 아픕니다. 쓰리도록 쓰리도록 하늘이시여 이 지랄같은 세상 어찌보고 있나요. 공평하지도 못하고 사랑스럽지고 못하고 쥐뿔도 없는 세상 오직 나에겐 가슴앓이뿐 가슴이 아파요 진실을 말하면 바보요 위선.. 넋두리 2006.06.27
울지 말란 말이야 서럽게 서럽게 하늘마져 우는........ 어둠이 짙게 깔린 도시에서. 가로등 불빚마져.. 울고 있구나. 지금 네가 울고 있구나.. 반짝이며 돌아가는 미르불 조명아래 이름모를 어느여가수의 흐느끼는 듯한 목소리에 슬퍼서 그러는거야 울지마.... 바보처럼 아직은 울지마 웃어야되 웃어야되... 하늘 마져 슬.. 넋두리 2006.06.27
[스크랩] 반야심경을 펼치며 안녕하세요 자광입니다 먼저 반야심경의 의미를 논하기 전에 한문으로 되어 있는 반야심경을 우리 한글로 먼저 여기에 적어 보겠습니다 대충의 뜻을 적고 다음에 하나 하나를 풀어 나가기로 하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다심경 관자재보살은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때에 오온이 공함을 비추어.. 넋두리 2006.06.25
한여름의 꿈 보리 깜뎅이가 언듯 언듯 고개를 내민다.. 연초록에서 진초록으로 변해가며 보리는 이제 최선을 다해 익어가려고 한다 그가운데 노오란 꽃들이 고개를 내민다.. 농부의 타는 마음도 모른채 꽃들은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려 한다. 나비도 친구되려 한다..보리사이 피어있는 노오란 꽃과 더불어 넋두리 2005.06.25
그림을 그리며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나에게 그런다. 이제 그림을 그리는 스타일을 알겠다고 그렇습니다 저는 그저 자연과 산과바다 그리고 나무와 들판에 핀꽃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온세상을 담고 싶습니다. 비온뒤 살짝 개인하늘이 너무좋고 봄이면 연한 연두색 세상이 너무 좋습니다. 바다의 시원한 색깔이 .. 넋두리 2005.06.18
빈마음이 좋습니다. 빈마음이 좋습니다 언제나 채울수 있어 좋습니다. 빈마음이 좋습니다. 세상의 모든 번민을 비울수 있어 좋습니다 빈마음이 좋습니다 너와의 사랑에서 숨길것이없어 좋습니다 빈마음이 좋습니다. 아웅다웅 다툼이 일지않아 좋습니다. 빈마음이 좋습니다 너와 나 분별없이 하나됨이 좋습니다 빈마음이.. 넋두리 2005.06.18
깊은산속 오두막 깊은 산골 오두막엔 누가 살고 있을까.. 한번쯤 생각해본 그런 상상이었다. 나의 노년을 그려 본다. 그저 그런 늙은이가 되어 사랑하는 사람과 손잡고 아마도 호수가 보이는 산언덕쯤에 집한채 지어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을까.. 채마밭 가꾸며.. 넋두리 2005.06.09
학력 오늘 어떤 정치꾼이 학력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것을 보고 참 우리사회가 어디로 갈지 걱정을 하였지만 그래도 그보다 더 나은 분들이 많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대학나온 사람만 대통령으로 뽑자는 그말에. 한방의 번개를 맞은듯하다. 대학나온사람 이왕이면 대학원 나온사람 아니 그보다 외.. 넋두리 200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