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세상엔 가지 가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제각각의 모습으로 얼굴으로 참 다양하게 살고 있다. 매일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다 틀린것이 참 신기하다 세상에 60억 인구가 살고 있는데도 다 틀린것이 참 신기살뿐이다. 하나같이 닮았다는 쌍둥이들 조차 자세히 보면 분명 틀리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다 그.. 넋두리 2005.05.16
5월은 거리에 꽃들이 넘친다. 스승의 날이 다가옴을 뜻한다 5월이면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날 그보다더 중요한 부처님오신날이 5월이랍니다. 마음은 즐겁고 희망이 넘칠것같은 산하는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하고 참으로 보기에 좋은 그런 달이 바로 5월입니다 주머니가 조금은 가벼운 .. 넋두리 2005.05.13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다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가지 가지형태의 사람들이 제각각의 개성으로 살고 있다. 그런데 그들에게 한가지의 통일을 요구하려니 힘이 든다.. 아무것도 아닌일을 너무나 소란스럽게만드는 재주또한 인간이 지닌 특기중 하나다. 왜 그래야 할까..? 이나라에 요즈음은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들.. 넋두리 2005.05.12
목이쉰다 어젠 양산 통도사에 열린음악회가 열렸다. 와서 도와달라는 말에 그냥 작은 산사음악회겠거니 하고 갔다가. 수천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 그만 목이 쉬어 버렸다. 아무리 통제를 해도 몰리는 사람들은 이미 이성을 읽어 버린것 같다. 하나같이 나는 먼저 들어가야 한다고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 놓.. 넋두리 2005.05.11
사랑해요 아빠 "어버이날" 내가 세상에 태어나 부모가 되었음을실감하는날 전화속 딸아이는 운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꽃도 못달아 드리고" 내가 받은꽃을 딸아이는 모른다 자신이 내게준꽃을.. "나실제 괴로움" 나즈막한 노래가 나를 울린다 "사랑해요 아빠" 하는 너는 이미 너라는꽃을 나에게 주었는데 넋두리 2005.05.09
제등행렬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일 맞이하여 제등행사가 있는 날이다 수많은 사부대중이 모여 그분이 오신뜻을 되새겨 본다 물른 부처님은 오신적이 없다 그러듯이 가신적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년 그분이 오신날을 기념한다 그것은 이날 한번씩 모든 불자들이 모여 그분의 거룩하신 뜻을 다시한번더 기.. 넋두리 2005.05.08
세상을 보는창 세상을 보는창 우리가 세상을 볼땐 세상을 보는 창이 삐딱하다면 세상은 비툴어져 보인답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로 있어도 세상을 보는 창이 삐뚤어져 있다면. 우리는 세상을 바로 볼수가 없답니다. 그 세상을 보는 창의 역활을 하는것이 바로 언론이라는 창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언론이라는 창을 통.. 넋두리 2005.05.04
싸움을 한다 오늘 옆집에서 싸움을 한다 나이가 많으신분들인데 아웅다웅 싸움을 한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끼리의 싸움인데..뭐라 해야 할지 그런데 한가지 여자앞에서는 나이먹어나 젊으나 같다는 것이다. 자존심을 죽이기는 싫고 그래서 그냥 싸운다. 주변사람들 신경은 전혀 쓰질 않는다 그냥 싸운다.. 아무것.. 넋두리 2005.05.02
넋두리 처음내가 마음나무 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홈페이지는 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 부족한 내가 세상에 사랑으로 자라는 마음을 심을수 있다는 생각에 작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홈페이지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점점 힘이 들었다. 컴퓨터에 빠져 며칠을 잠안자고 만들어 놓은 홈.. 넋두리 2005.04.30
산불 어제 그제 참많은 산에서 불이 났다 식목일날의 악몽이 다시금 되살아난것이다 대부분이 실화 일수 있다니 더욱 슬픈 현실이다 왜 그럴까..그렇게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도 나는 괜찮아 하는 설마의식이 바로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만든것이다 대부분이 말하는 나는 괜찮아 나하나쯤이나 하는 안이한 .. 넋두리 200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