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거리의 집시 2005년6월12일 공주마곡사에서 연수를 끝내고 서울에 약속이 있어 다니려 갔는데 인사동 거리에서 집시들이 연주를한다. 생각보다 뛰어난 연주실력을 자랑한다.어디사람들인지 몰라도 음악은 통한다 4인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결하면서도 듣기좋은 연주를 해준다.가방엔 천원 이천원 짜리가 쌓인다 .. 카메라안 세상 2005.06.14
천사들을 만나보실래요 부끄럽지만 마음나무가 약간 후원하는 어떤 단체에 초대되어 다녀 왔습니다 이 이쁜 천사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앙증 귀여움 그 자체 였습니다.. 많은 후원자님들과 수녀님, 신부님, 선생님등 천사들의 재롱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까지..완벽 박수 갈체..와 짝짝짝.. 다은 .. 카메라안 세상 2005.06.09
진해장복산 시루봉을 오르다 처음 안민고개에서 시루봉쪽을 쳐다보자 까마득하다.. 진해 시내는 발밑으로 펼쳐지고 왼쪽으로는 창원시내가 펼쳐진다..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바로 시루봉이다 자그마치 5.8km라는 거리를 걸어야 한다 산고개 고개를 넘어서 가야 하는 꽤 먼 산행거리다.. 오른쪽 끝으로 시루봉은 점점 가까워 지는.. 카메라안 세상 2005.03.15
울산 정광사 반야용선을 타고 극락세계를 인로왕보살님의 안내로 갈수 있다면..천도재를 할때 사용하는 반야용선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울산 정광사 전경입니다 규모가 너무크 다소 주눅이 들더라고요 3층에 관세음 보살님을 모셨는데 그강당의 크기엔 더욱 놀랐습니다. 관세음 보살님께서 동자를 거느리고 .. 카메라안 세상 2005.02.17
겨울꽃이 피었습니다 겨울꽃이 피었습니다 네이버에서 만난 겨울 끝에 매달린 꽃입니다 하지만 겨울엔 미련없이 질줄도 알아야 합니다 잠시 겨울잠속에서 다시금 생명의 기지개를 켜려고 하나 봅니다.. 카메라안 세상 2005.02.02
거리에 단풍들때 거리에 단풍이 노오랗게 물들었다 아쉽다 바로 며칠전에 그렇게 바람에 단풍이 흩날릴땐 환상 이였는데.. 차들이 거리를 다니고..다소 어수선하지만 난 그래도 이가을만큼은 이분위기도 좋다..노오랗게 물든 은행잎이 하나둘 바람에 흩날릴땐 미치도록 좋았다. 그사이를 사랑하는 사람과 팔짱을 하고.. 카메라안 세상 2004.12.02
가을이 감을 어느듯..가을도 깊어 이젠 겨울의 문턱에 들어 섰나 봅니다. 하나둘 지든 낙엽도 그나마 몇개남아 그 가을이 다함을 슬프하는듯 합니다. 산사에 깊어 가는 적막처럼 붉게 붉게 타들어 가는 단풍도 이제 붉다 못해..누우렇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겨울에 오기전에 제몸을 다 떨구어 버리는 나무들..의.. 카메라안 세상 2004.11.29